구매하게된 계기
2019년 3월부터 사용하던 대웅모닝컴 DWAF-SQ012WS 에어프라이어가 고장이 났다.
가열은 되는데 팬이 안돌아가는 문제...
분해를 해보니 다른부분은 문제가 없어보이나..
팬을 돌리기위한 모터를 감고있는 코일이 문제인것 같은 느낌이다.
알리를 검색해보니 비슷해보이는 부품이 대략 2~3만원대에 판매를 하고있으나 정확한 모델명이 일치하는걸 찾기가 어려워. 아예 새걸 구매하기로 했다.
제품을 찾아보자
식구가 많아 용량이 큰에어프라이어를 찾다보니 몇가지가 눈에 띄었다.
- 웨이코스 씽크웨이 ThinkAir 웰쿡 TA30
- 리하스 KHD-30L
- 벨란조 ALP-213
- 마르코폴로 MPAF-101
- 코아존 보닉 CZ-AF9860
- 레이브 RAVE001
- 도노 SY-923
- 요리는장비빨 올스텐 AF30LR
- 리빙코리아 리빙웰 AF300
- 스미스앤스미시 SMC-AF30
거의 모든 브랜드가 중국제조의 제품을 OEM으로 수입해서 판매를 하는걸로 보인다.
게다가 모양과 스펙이 같은데 판매 브랜드가 다른 제품들도 있어 형식승인번호(?)를 확인하니 동일한 경우도 있어 같은 제품인데 브랜드만 다른걸로 판단이 되었다.
그중 웨이코스에서 판매하는 웰쿡 TA30 이 KC 인증번호도 따로 표기하고 있어 나름 신뢰가 생겨 선택하게 되었다.
웨이코스 키보드를 잘쓰고 있어 브랜드가 맘에 들었던건 덤.
TA30 언박싱
제품을 열어 제조관련 내용을 이리저리 찾아보니 제품에는 제조년월이 없고 박스에 표기된걸 발견했다.
22년 8월 생산.
다른 30L 모델은 브랜드로고를 제외한 버튼배열부터 기능부가 같은데 이제품과 유사한 패널을 가진 제품은 스미스앤스미시 SMC-AF30 이었으나 요리기능 패널이 살짝 다르다..
사용 느낌
기존에 사용하던 에어프라이어는 뜨거운바람이 뒤로 나와 창문을 열고 사용을 했었지만 같은위치에 제품을 두더라도 바람의 방향이 위를 향해 창문을 열지 않고 사용이 가능하다.
제품 상단이 생각보다 뜨거움이 덜했다. 약간의 열을 견딜수있고 무겁지 않은 범위라면 다른 물건을 올려두어도 염려가 되진 않을 듯하다.
확실히 내부공간의 크기에서 오는 대용량의 느낌이 마음에 든다. 많은 량의 요리재료를 넣기가 기존에 사용하던 것보다 훨씬 좋다.
잔고장 없이 잘 사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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