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포터블 프로그램 문득 드는 생각에 글을 올려 봅니다. 사설코너이긴 하지만 온라인상으로 그냥 써내려가다보면 정리되지 않은 부분도 있을거라고 봅니다만.. 포터블 프로그램이라는것이 현재 우리카페의 화두이기도 하고 심지어 많은 사람들이 프로그램 실행이 편하다는 이유로 너나 할것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과연 포터블 프로그램이 뭘까요... 나름 정리해보자면 포터블 프로그램이라는것은 특정 프로그램이 돌아기기 위한 환경을 미리 파악하여 준비해두고 그것을 프로그래밍 툴이나 배치파일등으로 실행시켜 환경을 조성해준다음 메인프로그램을 실행시킵니다. 그리고 메인프로그램 종료시 그전에 적용해놓았던 환경을 제거해주는 역할까지 하지요.. 가끔 단일파일 이라는 이름으로도 프로그램이 업로드 됩니다만.. 대개의 경우 이 단일파일의 경우 특정폴더(예를 .. 더보기
마구잡이식 설치프로그램에 관하여.. 요즘 한창 포터블 프로그램 이라던지 무설치 프로그램이라던지 계속 이슈가 되고 있다.. 필자는 본격적인 윈도우시대가 열리면서 처음에는 윈도우라는 OS에 매우 적응을 못했다.. 이전 도스 환경에서 대개의 프로그램은 셋업 이라는 과정이 거의 필요없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었다. (물론 설치라는것을 통해 정품인증하려고 했던 프로그램도 다수 있었지만) 설치과정이 있다해도 단순히 자동으로 압축풀어주는 역할로 설치과정이 투명하고 대게 Copy And Run 이라는 것이 가능했다. 윈도우 3.1 일때도 덩치큰 유명 어플리케이션을 제외하면 통신에서 내려받은 프로그램의 대다수가 압축해제, 실행 이었다. 그러나 윈도우95시대로 넘어오면서 본격적으로 멀티태스킹을 지원하면서 소프트웨어 개발사들은 설치프로그램이라는 것을 마구잡이로.. 더보기
무분별한 웹폰트에 관한 끄적임 폰트 말그대로 글꼴,글씨체라는거다.. 사실 컴퓨터라는 놈이 딸랑 (기다, 아니다) 혹은 (0 이냐 1이냐), (켜졌냐, 꺼졌냐). 등과 같이 아주 단순한 기본을 바탕으로 출발했다. 이걸 비트라고 한다지.. 이걸 7개 모아서 (127가지의 아스키 코드라는걸 만들게 되었고 몇가지 기호와 영숫자를 표시하게 되었다.. 이후 1비트를 추가하여 두배의 기본 문자 세트를 만들게 된것이다. 이걸가지고 예전에는 1:1 로 그림을 만들었다. A 라는 모양을 만들고 비트로 1000 0001 이라고 정하고 B 라는 모양은 1000 0010 C 라는 모양은 1000 0011 ..... 이런 식으로 말이다. 예전 도스 시절에는 이런 그림과 비트를 매치시키는게 딱 1가지 밖에 없었다. 컴퓨터 내부에 내장되어 나왔다. 당시 도깨비라.. 더보기